제가 엄청 좋아하는 술안주 중 하나가 타코야키에요!!
타코야키 반죽 만들 때 물이나 우유를 넣는데,
저는 우유를 넣을 때 풍미가 더 좋더라고요.
아몬드브리즈를 넣으면 더욱 깊은 맛이 날 듯 해서!
도전해봤습니다.
역시나 아몬드브리즈 언스위트를 활용!
단맛이 없어서 어느 요리에든 활용 가능해요~
마침 냉장고에 오징어가 있어서, 타코야키지만 오징어로 대신~.
정확히 말하자면 타코야키가 아닌 이카야키네요!
더욱 다채로운 식감을 위해 저는 캔옥수수도 준비했답니다.
재료는 타코야키 분말, 달걀 1개, 옥수수, 오징어(문어), 그리고 위 사진엔 없지만
마요네즈랑 타코야키 소스, 가쯔오부시도 필요해요~.
아몬드브리즈랑 달걀을 넣고 섞섞
그리고 분말도 넣고 섞어줍니다.
묽기는 우리가 평소 먹는 스프보다 아주 약간 묽은 정도가 좋아요.
타코야키 팬에 반죽을 3분의 1만 채우고
옥수수를 뿌려 뿌려
오징어를 넣으면서 반죽은 절반 이상 채워주시고요.
마지막엔 전부 끼얹기!
데굴데굴 굴려줍니당
다 익은 타코야키에 타코야키 소스 + 마요네즈를 뿌리고
가쓰오부시도 얹어주면 끝!
이자카야 부럽지 않은 맥주 안주 완성입니당!
아몬드브리즈 정말 유용해요!
물론 그냥마시는게 젤 편하고 맛있지만, 요리에 활용하니 더더욱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