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의 두번째 밤이 지나간다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아침으로 편의점 샌드위치를 먹고
유후인으로 갔다
온천에 30분동안 몸을 담구니까 진짜 온갖 피로가 다 풀리는 듯 몸이 말랑말랑해진다
그리고 배고파서 유명한 유후인버거를 먹고
또 유명한 고로케를 먹고
유명한 녹차 푸딩...
유후인에서 돌아와서는
자가리코를 두개 후딱 먹어치우고
편의점 치킨에 편의점 녹차푸딩에 호로요이까지!
오늘 하루는 그냥 먹부림의 연속이었다
몸이 좀 무거워지는 것 같았다ㅜㅜ
내일은 나가사키로 간다!
나가사키는 유후인보다는 군것질할 것이 적으니 조금 마음이 놓인다
그래도 안심은 금물이겠지만!
조금씩 얼른 집에 가서 또 운동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