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란 박스가 도착했어요. 계란이다보니깐 파손주의라고 눈에 확 띄게 빨간글씨로 표시되어 있네요~ 그리고 안심 먹거리 햅썹 표시도 녹색으로 크게 써 있네요.
상자를 뜯어보니 계란한판 30개가 움직이지 않게 잘 고정되어 있어 깨진계란이 거의 없네요.
박스에 있는 계란을 꺼내보니 귀여운 노란병아리 포장지가 낱개로 포장되어 있어요. 박스 한쪽 계란 아래에 같이 먹을 수 있게 개별포장된 소금도 들어 있네요.
레토르트 멸균 제품이라서 깨져있어도 상관없다고 자세히 써 있네요. 유통기한도 6개월정도라 넉넉해서 오래둘수 있어서 좋네요.
포장지 뒷편에는 영양성분과 칼로리가 자세히 적혀 있어요.
포장지 한쪽에 오픈이라고 써 있는 세로방향으로 뜯으니 걸리는거 없이 한번에 잘 뜯어지네요. 계란껍질도 톡톡 두드려서 까는데 스르륵 정말 한번에 잘 까지네요.
깐 계란을 살펴보니 흰자색은 찐계란이라서 그런지 집에서 만들어 먹는 구운계란처럼 약간 노르스름한 빛이 도네요. 반으로갈라 노른자 색도 보니 푸르스름하게 잘 익었네요.
계란을 이제 시식해봤어요. 오 대박~~ 흰자의 탱탱함ㅋ먹으면서 웃음이 절로 나왔네요.
정말 탱탱을 넘어서 약간 쫄깃한 탱탱함이었어요. 아침에 받자마자 뚝딱 2개 해치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