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열심히 다이어트를 했던 나
갑자기 고강도운동을하며 너무 짜증이 나고 화가났다
내가 왜이걸 해야하지? 아무보람도없고 힘들기만한것을.
하며 몸을 이끌고 투덜투덜 집에왔다
사실 아무변화가없었던건 아니다
몸 라인도 바꼈고
언뜻보기에도 살이 많이 빠져있었다
그러나 나는 나도모르게 거기에 만족을 못하고 불만으로 채웠다
운동을 즐기고 싶은데 매번 의무로 하는듯한 모습이여서 짜증이났고
음식을 마음대로 먹지 못하고 식단대로 먹거나 그 식단마저도 탄수화물이 많이 함량됬다는 사실에 다이어트를 제대로 하고있지않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시한번 화가났다
지금 생각해보니 내가 나한티 너무 엄격했나보다
지금까지 잘해왔고 지금도 잘하고 있다는 사실과
나를 격려해주지 못한 미안함.
앞으로는 좀더 넉넉히 즐기면서 다이어트 해야지
처음 그마음 그대로, 내가 다이어트를 결심한 이유는 뭐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즐기고, 사랑하기위해서.
00아 수고했어 우리조금만더 힘내보자~
내자신을 위해서, 내자신을 위한것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