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일 1식 다이어터 심플라이프입니다.

이번에 하루 한끼 샐러드를 체험하게 되어

무지 기쁘고 성실히 후기 올리겠습니다.

오늘은 1식을 안 하는 날이고

아침밥으로 공기밥 두 공기를 먹은지라

점심은 가볍게 샐러드로 결정했어요.

다신에서 배송받은 신선한 샐러드입니다.

플라스틱통에 소포장되어 소스와 일회용 포크도

함께 제공되어 먹기 편하고 휴대가 간편합니다.

샐러드는 양상추, 적채, 당근, 치커리, 라디치오

총 5가지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물에 2-3회 씻은 후 모습입니다.

택배로 배송받은 제품인데도 불구하고

다신만의 꼼꼼한 배송으로 무척 싱싱합니다.

사실 잘 시드는 야채를 택배로 받게 되어

시든채로 받는 건 아닌가 걱정이었는데

그건 기우였네요. ㅋ

야채만 먹음 심심하니까

칼슘과 단백질을 보충해 주고 쾌변을 책임져 줄

치즈와 요거트를 같이 먹습니다.

아삭한 야채에 고소한 치즈와 달콤한 요거트가

함께하니 아주 맛있습니다.

유자폰즈 오리엔탈소스 투하~

이것은 정녕 천상의 맛~

보통 샐러드하면 고기 먹을 때 사이드메뉴로

생각하기 쉬운데 진짜 한끼 식사로 손색이 없습니다.

특히, 유자 폰즈 오리엔탈소스 정말 신의 한수네요.

저는 오리엔탈소스를 진짜 좋아하는데

시판되는 오리엔탈소스는 기름양이 많아서

먹다보면 느끼하고 다이어터로서 부담스러운데

하루한끼 샐러드의 유자폰즈소스는 기름기 하나도 없고

상큼한 게 진짜 맛있습니다.

시판 오리엔탈소스로 샐러드를 먹고 나면

용기바닥에 기름이 흥건한데

요거는 바닥이 깔끔한 거 보이시죠?

100% 다이어터를 위한 샐러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