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저녁약속이 있어서 고구마로 아침식사를 해결했다
신나게 스트레칭하고 자전거타고
이지현이랑 정다운이랑 홍대로 갔다
전부터 먹고싶다던 간장새우밥을 파는 식당에 가서
나는 최대한 칼로리가 적은 연어덮밥을 시켰다
근데 너무 슬프게도 샐러드와 반찬, 디저트가 함께 나와서
생각했던 칼로리를 초과했다ㅠㅠ
그래도 양심이 있어서 국은 안먹었지만ㅠㅠ
그리고 루프탑바에 가서 칵테일을 주문했는데
그 칵테일까지해서 거의 하루에 1100...!
운동을 해서 그나마 괜찮았지만
생각보다 많은 칼로리에 자꾸 신경이 쓰인다
홍콩 가기 전에 65kg까지 감량하고 싶은 마음에
요즘따라 너무 조급해진다
이틀뒤면 생리 예정일이라 체중감량에 차질이 있을 것이라서
지금이라도 후딱 빼려는 생각에 그런 것 같다ㅠㅠ
급하게 생각하지말고 천천히 다시 마음을 다잡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