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플랭크, 복부, 애플힙, 다리라인 후기
위가 비포 밑이 애프터에요. 다이어트 시작전 몸무게는 61, 사진은 30일 도전 시닥전으로 57대였던 것 같고 한달 지난 지금은 오히려 몸무게가 58로 늘었습니다.
30일 운동은 꾸준히 했지만 아마 중간에 일이 있어서 식이조절을 안해서 그런 것 같아요... 그리고 사실 30일의 운동만으로 크게 변할 것 같지도 않았구요ㅎㅎ
횟수가 늘어나다보니 한번에 하기도 힘들어서 세트로 나눠서했어요. 스쿼트-런지-월싯 이 순으로요. 점점 늘어나면 세트당 횟수를 늘리지 않고 세트수를 늘리는 방식으로 꾸준하게 했고요.
중간에 도전운동이 점점 추가되다보니 사실 운동시간이 길어져서 점점 지루해지더라구요...그래서 전 하루 두번씩 할 때도 있었습니다.
하면서 느낀건데 나한테 맞는 운동이 있고 안 맞는 운동이 있단걸 느꼈습니다. 싯업이랑 브릿지가 저는 너무 싫었어요. 싯업은 하면 꼬리뼈가 아프고 브릿지는 허리가 너무 아프고... 그래도 이 악물고 했습니다ㅜㅜ
차후 복부 운동은 크런치 레그레이즈 위주로 할 생각이라서 30일도전은 안 할 것 같아요.
브릿지도 싫어서 도전 애플힙도 차후에는 안 하려고요ㅋㅋ
대신 덩키킥은 개인적으로도 할 생각이고 다리라인과 플랭크는 이어서 할 생각입니다. 1일차로 돌아왔으니 이제 처음부터 다시 하는건가요? 그래도 몸이 익숙해졌으니 적어도 15개씩 5세트로 시작하려고 합니다.
부디 60일 성공해서 더 예쁜 몸매로 돌아오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