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5키로 뺐어요.
적게 먹고 운동하고 해서 진짜 열심히 뺐습니다.
그런데 이제 이렇게 먹다가 나중에 갑자기 뭔가를 먹게되면 다 지방으로 간다고 하잖아요. 그러면 죽을때까지 이런 식단으로 살아야하는건지..
밀가루는 먹으면 여드름이 그 날 바로 올라와서 못 먹고, 심한 두통때문에 병원에서 카페인 들어간거 아예 먹지 말라고 해서 초콜릿, 녹차, 홍차, 커피 이런건 아예 먹지도 못하긴 하는데..
지금은 아예 거의 해탈에서 별로 뭐 먹고 싶지도 않지만 그리고 의지력으로 버티고 있지만 가끔씩 막 어어어어어어엄청 뭔가 먹고 싶을 때가 있잖아요ㅠㅠ 밥도 갑자기 막 국에 말아서 훅 먹고 싶을 때도 있을거고.. 으어..
참 슬프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