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입먹고 찍어보니 하트 모양이 됬네요. 냠냠냠냠 한봉지를 다 먹고싶었으나.. 엄마가 반봉지를 뺏어갔어요. 먹으면서 하는말이 뻥튀기 아니냐며 기름냄새가 조금 난다고 하더군요.

쳇...제가 간식을 먹는걸 어찌 아시고. 반봉지를 먹긴했어도 충분히 배불러요. 이때까지 한봉지씩 먹을때마다 양이 많아서 아침 겸 점심을 겸해서 먹었는데.. 요번에는 저녁간식으로 먹고있었답니다. 배고파가지구요.

오늘 알아볼 것은 테프라는것이에요. 테프거리다보니 왠지 테이프가 생각이 나네요. 그래도 테프는 곡물이지 테이프가 아니니깐.. 그리고 다른점은 테프는 먹는건데 테이프는 못먹죠.

검색을 해보니 테프라는것은 아프리카 북동부의 에디오피아의 주식으로 재배하는 곡물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쌀이 주식인것처럼..(요즘에는 밀가루도 많이 먹지만요.)

실제로 에티오피아 인들은 테프로 하루 필요 단백질량의 2/3가량을 섭취한다고 알려져 있으니 단백질이 얼마나 들어있는지 대충 아시겠죠? 테프의 낱알크기는 밀의 1/150에 불과하지만, 껍질 째 섭취하기 때문에 영양손실이 적다고 해요. 그래도 1/150 밖에 크기가 안된다니... 되게 쪼끄마하네요.

이제 테프의 효능을 알아볼 차례! 테프는 식이섬유질과 단백질, 칼슘, 필수 비타민과 미네랄 등 풍부한 영양소 때문에' 미네랄의 보고'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고 해요 특히 일반 곡물에 들어 있지 않은 비타민C를 함유하고  식이섬유소가 다량함유되어 혈당조절, 체중조절, 결장건강등에 이롭다고 해요.

특히 테프는 다른 곡물에 비해서 칼슘의 함량이 월등이 높은데다, 우유보다도 칼슘과 칼륨함량이 우수하다고 해요. 그래서 테프는 필수 아미노산과 함께 뼈를 강화시켜주는 성분이 있어 성장기 어린이에게 좋고 골다공증이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해요. 그럼 골다공증이 있는분들은 테프를 많이 많이 먹으면 좋아지려나요?

테프는 철, 철분, 마그네슘, 인, 칼륨, 나트륨, 아연, 구리, 망간, 셀레늄 등 미네랄, 무기질 역시 높은 함유량을 자랑한다고 해요. 이는 여타 다른 곡물들에 비해 매우 높은 비중입니다.

특히  글루텐을 함유하고 있지 않아 당뇨환자들을 위한 밀가루 대체제로 떠오를 만큼 웰빙 식품으로써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해요. 대부분의 곡물들이 비타민C를 공급하지 않는 것에 비해 테프는 비타민C도 함유, 피로회복과 피부건강에도 효과적이라고 하니 우리 모두 테프를 먹어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나요?

혹시라도 테프라는 곡물을 먹게된다면 부직포에 넣어서 삶아서 요구르트에 넣어먹을수있다고해요. 부직포를 넣는 이유는 테프라는 곡물이 너무 가느다라해서 안하면 다 도망간답니다. 나 돈이 썩어난다 해서 테프라는 곡물을 도망시키겠다면 부직포 안하셔도 됩니다. 다만 도망간 만큼 양이 줄겠지요.

오늘 후기는 짧고 짧지만 여기까지.. 쓸게요. 그냥 아무것도 응용을 안하고 쓰니 사진 찍을과정도 없고 짧디짧아서 쓸 내용도 없네요. 내일 또 오가닉스낵팝 다섯번째 후기 쓰러올게요! 내일은 오가닉스낵팝에 다른걸 응용해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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