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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30 3일차
오늘은 두유로만 만든 오버나이트 오트밀을 먹어보았다
하지만 정말, 어제 먹은 것이 짱이었다😭👍
저녁에는 요플레로만 만든 것을 먹었는데,
역시 둘다 넣은 것이👍 그래서 지금 또 만들어놨다
올리브영에서 줍줍한 아몬드브리즈 바나나맛으로🍌

오늘 이디야에 면접을 보러 갔는데 진짜, 적은 월급만 제외하면
완벽한 직장...✨ 아, 물론 수많은 메뉴도 빼고...🌧
당당히 1시간만에 합격한 후, 당장 내일부터 출근하기로 했다
백수생활 60일째, 다시 직장인이 되버렸다
가장 문제는 우선, 미친듯한 양의 매뉴얼과,
애매한 저녁식사! 눈치 좀 보다가 도시락을 싸가면 좋을 것 같다
에휴, 걱정반 설렘반 첫 출근날이 또, 찾아왔다😱

그래도 오늘 행운의 연속이었던 것이,
아몬드브리즈 체험단에 떡하니! 당첨되었다❤️
이제 아몬드브리즈로 오버나이트 오트밀도 만들고!
까르보나라도 만들고! 쉐이크도 만들고! 기대된당😜

내일은 좀 일찍 일어나서 부지런히 움직여야겠다
점심부터 뭘 먹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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