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도 비슷한 글 올렸는데요
고민 좀 바뀌어서 다시올려요.
원래 하도 안움직이는 타입이었기 때문인지
기초대사량이 원래부터 낮았습니다.
7개월간 식습관 교정과 위를 줄이면서
4개월정도 운동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정체기때마다 식단점검하고 운동량을 늘려서
매달 3~4키로씩 감량을 했습니다.
지금은 일일 칼로리 800정도 선으로 챙겨먹는데요
주말에는 운동 거의 안하고 일반식으로 좀 적게 먹구요. 그래도 1000칼로리 이내입니다
고민은, 주변 사람들이 자꾸 너는너무 적게먹는다
이런식으로 제가 진행중인 거에 대해서 비난? 걱정?을 하는데
그래서 식사량을 늘리면 체중이 빠지지는 못하고
유지되는 수준에서 그치더라구요.
현재 기초대사량은 1300정도 되는 것 같으며
800씩 먹었을 때 가장 감량폭이 적당하고
체력도 보존되는 느낌인데...
다들 1200을 먹어야 한다. 이런 의견들이 많으시더라구요.
저는 솔직히 감량을 계속하면서 음식은 나중에 늘리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다른분들 의견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근력운동은 주3회 진행중입니다. 어느정도 붙은게 체감이 되긴 합니다. 워낙 체력이 없었거든요.
다이어트식은 일절 안하고 일반식과 과일로만 진행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