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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8. 브로콜리 수프와 소이아 크래커를 먹자


오늘은 아점으로 브로콜리 & 로마노 치즈 수프와 소이아 크래커를 먹기로 결정했답니다. 요새 목이 아파서 밥은 잘 안넘어가서 간단하고 따뜻하게 먹을수있는 수프와 곁들여 먹을수있는 소이아크래커를 준비했답니다.

요즘은 독감, 감기들이 유행인철이라 따뜻하고 든든하게 드시고 목을 보온하세요. 일단 수프를 끓여보겠습니다. 냄비에다가 수프 분말을 뜯고 물 200ml를 넣고 휘휘 저어주세요.


보글보글 끓을때까지는 센불로 끓고나면 조금씩 약불로 낮춰주세요. 브로콜리 수프라그런가 맞춰서했는데도 걸쭉해진다는 느낌이 없어요. 오래 끓여봐도 여전히 묽은 느낌.


딱 컵한개 분량이 나오네요. 참고로 이컵 용량은 240ml였던걸로 기억해요. 설마 눈대중으로 넣어서 200ml를 넘었던걸까요? 한입먹어봤어요. 근데 먹어보면 첫맛은 싱겁지도 않고 딱 좋은데 뒷맛이 조금 짜지는 느낌이란. 이럴때 소이아크래커를 빠트려서 먹어야죠.


오늘은 하나도 안부스러지고 깔끔하게 뜯겼답니다. 가끔 뜯다가 잘못뜯어서 소이아크래커를 부수는경우가 종종 있었답니다.


수프에 퐁당 당궈서 맛나게 한입먹어봤어요. 근데 신기하게도 한치의 오차도 없이 한입에 딱 반절이 사라졌어요.


비교해봤답니다. 수프에 찍어먹으니 따뜻하고 굳어있던 몸이 흐느적흐느적 풀리는 느낌이에요. 수프에 담궈도 바삭바삭 소리가 나는거에비해 넘나 목으로 잘 넘어가요. 다들 따뜻한 수프에 소이아크래커 어떠세요?

제 블로그는 요기요기에요 > http://m.blog.naver.com/tjsal98/220909187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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