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 바꾸려고 되도록 매운음식은 피하고있었는데;;
그땐 습관상 야식과 과자는 땡겨도 배가 고픈 느낌은 없었는데;;
전골, 보쌈김치, 닭갈비, 간재미무침, 오늘 매콤반찬 먹고난 날들은 확실히 충분히 먹어도 계속 배가 고파서 먹다보면 이전습관대로 과식하게되는듯해요 ㅡㅡ
그릇 설겆이하고난후부터 계속 뭔가 아쉬워요..
한동안 끊었던 초콜릿두개까지 털어먹고 오늘은 진짜진짜 끝!
미용체중...
정신 바짝차리고 몸 일으켜서 운동하고 자야겠어요ㅡㅡ
낼은 담달 결혼식에 입고갈 옷을 골라서 걸어두고,
먹을꺼 땡길때마다 옷 입어보고 정신차려야지.
왜 그 모임 사람들이 평균체형만되도 이렇게 스트레스 안받을텐데, 네명이 다들 지나치게 마른 ㅜ ㅜ
두유도 주문했으니...앞으로 고구마는 진짜 보조식사로 활용하는걸로...
아쉽게, 아쉽게, 아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