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팅데이를 따로 정해놓지 않았다.
언제 어떻게 약속이 생길지도 모르고 부득이하게 먹을일이 생길지도 모르니 치팅데이는 따로 없고 혹시 모를 먹을날이 생기면 치팅데이라 생각하고 부담없이 먹기위해서이다.
그런데..... 이건뭐 매주 일요일이 치팅데이인마냥 먹는다ㅠㅠ
엄마아빠가 워낙 갑작스런 여행을 좋아하셔서 갑자기 부산으로 고령으로 훌쩍 떠나곤하는데 그게 항상 일요일... ㅜㅜ
놀러가서 안먹을수도 없고 적게먹는다고 먹어도 저녁이면 항상 소화안되고 더부룩...
자제하자!
낼부터 다시 힘내서 달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