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1. 메추리알 샐러드를 먹자!
저녁으로 메추리알 샐러드를 까서 먹었어요. 같이 동봉되어있는 어니언 요거트 소스를 뿌렸는데 살짝 달달하면서 맛있네요. 고구마같은것도 조금 들어가있고 건조 크랜베리? 인가요? 건포도인가 조금 헷갈리지만 먹어보니깐 크랜베리같아요.
양배추 양에 비해서 살짝 소스가 아주 조금 부족해서 싱거운거같기도 하고 딱 맞는거같기도 하고 원래 샐러드라는건 짜게 먹는것도 아니고 원체 짜게 먹는편이아니라서 괜찮은거같아요.
짠거에 익숙하다면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위해서라도 조금 덜 짜게 싱겁게 먹는 습관을 들이는게 좋겠지요.
후식은 샐러드를 먹었지만 메추리알이 들어있었으니 지방이 녹길 기대하며 파인애플 식초를 희석시켜서 조금씩 마시고 있어요. 메추리알 샐러드 먹다가 목말라서 파인애플 식초 희석시킨걸 함께 먹어보기도 했는데 더 맛있네요.
그냥 샐러드만 먹는것보다 마실것도 곁들여서 마시면 더 건강해지는 느낌이 들어요. 샐러드 먹다가 뒷부분 딱딱한 양배추 조각이 두개 있었는데 한개먹어봤는데 넘나 딱딱하고 맛이없어서 결국 안먹었어요.
샐러드 꾸준히 먹고 감량이 되면 좋겠어요. 그러기위해선 잘 챙겨 먹어야 될거같아요! 식이조절도 분명 중요하지만 다이어트의 기본은 뭐라뭐라해도 삼시세끼 다 챙겨먹는게 좋은거같아요! 내일은 뭘먹을까 고민되네요 여덟가지가 다 종류가 다르니깐 서로서로 맛이 달라요. 그러니깐 행복한 고민을 계속 하게 되는거같아요. 그럼 전 내일 두번째 후기를 들고 올게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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