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6. 닭가슴살 샐러드를 먹자!
오늘의 점심은 닭가슴살 샐러드에 미주라 토스트 비스켓 두조각을 넣어서 먹는데 미주라가 더 들어가서 그런지 원래 맛있어보였는데 더 맛있어 보여서 행복하다는 사실.
역시 샐러드를 먹을때는 빵같은게 같이 곁들여져야 더 맛있다는. 하지만 우리는 다이어트중이니 아무 빵이나 간식을 막 집어 먹으면 도로아미타불이 된다는 사실 또한 항상 명심하고 있어야 되는 사실.
그렇기에 저는 빵을 먹고싶을때는 몸에 조금 더 좋은 통밀인 미주라 토스트 비스켓을 곁들여서 먹어요. 샐러드는 먹으면 배부르니 커버할수있을정도로 한두조각정도만 입가심으로 먹을수 있게 부숴서 샐러드 속으로 쏙쏙.
넣고 섞게되면 샐러드 소스도 미주라에 같이 묻어서 달달한 맛도 나고 고소한 맛도 나서 괜찮고 조금 퍽퍽한듯한 닭가슴살도 샐러드 야채에 싸서 미주라위에 같이 놓아먹으면 더욱 맛있고 그 상태에서 상추를 하나꺼내서 넣고 접어버리면 맛있는 쌈이 된답니다.
다이어트 쌈이 되는거라 가끔 쌈을 싸먹고 싶을때 해먹으면 맛있고 포만감도 있답니다. 무에다 싸서 먹어도 되긴한데 저는 무를 별로 안좋아하는 관계로 상추나 깻잎에 싸먹어요. 깻잎에 싸먹을땐 김치 한조각도 같이 넣어서 먹어요. 상추는 안 씁쓸한데 비해 깻잎은 씁쓸한 느낌이 강하니깐요.
닭가슴살 샐러드는 이탈리안 소스를 뿌렸는데요. 오늘 먹었던 닭가슴살이란게 살짝 퍽퍽한 느낌이 있으니 조금 달달한 소스보다는 살짝 매콤한 맛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샐러드 다 먹고난후 입안의 달달한 느낌을 없애기 위해 아몬드 브리즈를 반컵 마셨어요. 아몬드 브리즈는 단맛이 거의 없어서 입안이 달달하거나 매울때 먹어주면 중화가 되는 느낌이에요.
솔직히 샐러드 먹고 나면 달달한 느낌이 강해서 따뜻한 차를 마시든 해서 뭘 마셔주거나 고소한걸 먹어주면 단맛이 덜해져서 좋아요. 저는 차를 마실때는 현미차를 마시는데 다른분들은 취향에 맞춰서 맞는 차를 드셔보세요. 차랑 물은 다르기에 차 마시고 나서 물은 꼭 마셔주는거 잊지마시구요!
그럼 전 다음 샐러드 후기 생각하고 올게요. 이제 샐러드는 몇종 남지 않아서 조금 아쉽지만 그만큼 건강해지는 느낌이 조금 들어요. 요새 아무거나 주워먹었더니 피부 트러블이 약간씩 나고했었는데 몇일 채식을 했더니 살짝 개선이 됬더라구요. 역시 채소를 몇일동안 먹으면 피부가 개선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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