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몇번의 리셋끝에 해냈네요 ㅜ ㅜ
처음할때만해도 후반 갯수들을보고 실현가능한 갯수인가 경악했었는데 ㅋㅋ
아래 사진들의 왼쪽은 1 월 2일 사진입니다
(위염때문에 3일 죽먹고 살아서 평소 배보다 홀~~쭉 들어간 상태였어요..이걸 계기로 다욧을 결심했던겁니다 ^^;)
일반식으로 돌아오자 다시 훅~~ 불러왔던 배 ㅜ ㅜ
살찌고부터는 단추가 서로 닿지도않던 바지 ㅋㅋ
이 바지를 다시 입고말리라~~! 가 1 차 목표였어요
오른쪽이 오늘아침...
사진상으로는 그닥 눈에 띄게 효과가 보이진 않는거같네요;;
그래도 바로위에 옆 사진을보면 배가 들어간것도 희미하게나마 복근이 살~~~짝 탄탄해진것도 ㅋㅋ 제눈에만 보이는걸까요?
억지로억지로 어렵사리 단추가 잠기는 정도는 되었어요.^^
물론 복근운동도 중요하지만..식이가 병행되지않으면..
저처럼 내장지방이 심했던 사람은 눈에띄는 효과는 힘든거같아요.
운동할려면 ..배부른상태로는 힘드니 조금 덜먹어야지~하는것도 좋아요 ^^처음 복근미션을 시작했을땐..싯업동작이 안되서 진짜 애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
다리 고정 안하고 할수는 있는건가...의구심이 들어서
신랑 친구 운동하는 언니동생들에게 닥치는대로 해보라고 요구했던 ^^; 결론은 저만 안되는거였던;;
20 일차 넘어서까지 발을 고정하고 진행했던 싯업..
최근에야 그냥도 가능해져서 신바람 나있어요~~^^
물론 몇배는 더 힘들어졌지만요 ^^; 한달동안 안되던 싯업동작이 되는것만 봐도...조금씩 체력도 느는구나~ 느껴지는거죠.
다시한번 제대로 진행해서 다음엔 저 바지를 조금 편안하게 입는게 목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