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줄 첫번째 두번째 사진은 1월 16일 찍은거고.
윗줄 오른쪽 청바지사진은 2월 초사진입니다.
아래 세장은 오늘 찍은거구요.
중간중간 식이불량으로 몸이 많이 붓기도했었어요.
먼저...아침 먹기...간단하게라도 챙겨 먹으려고 하다보니 아침에 일어나는시간이 평균 30분정도는 당겨졌어요.
입맛이 없어도 챙겨먹다보니 점심식사에 집착하던게 좀 줄었고,
아침,점심,저녁...이렇게 식사구분이 제대로 시작되었어요.
얼마전부터 오전시간 운동도 시작했습니다ㅋㅋ
물마시기....저는 수분은 커피로 섭취하던 사람이라.
하루 커피섭취량이 어마어마했어요;;
처음엔 물 마시는게 커피와는 또 다른지라 쉽지않았으나.
어느순간 커피생각날때 한번씩 따뜻한물을 마시기 시작하니..
좀 괜찮더라구요.
물병을 옆에두고 수시로 마셔준날은 확실히 군것질 생각이 덜나요.
하지만 아직도 완전한 습관으로 자리잡지 않아서;대부분은 알람울려야 정수기앞으로 가네요;
초반 복부근력때문에 시작했던 플랭크...
최근까지도 자세를 제대로 고치지못해서 힘이 어디 들어가야하는지 감도 안오고 팔꿈치만 미친듯이 아팠어요;
최근에서야 복근과 허리 등쪽에 힘들어가는게 느껴지고,
그러고나니 ㅡㅡ 버티는 시간동안 몸이 바들바들~
그 부분들에 힘이들어가서 근육이 생기는거다~~ 생각하고
즐기려고 노력중입니다.
번거롭고 부담스럽다고 생각했던 후기...
오늘 쓰다보니, 이 후기덕에 제 몸이 변하는걸 기록으로남겨
꼼꼼하게 보게되네요 ㅋㅋ
어디가 변하긴변한건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