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물
-멸치다싯물 (다시마는 버리지마세요)
-무 (먹기 좋을 만큼)
-나또
-표고버섯 또는 장식할 만한 버섯 등
-국간장
1. 멸치다싯물을 끓여내, 다시마는 건지고 멸치만 넣은 채로 무를 넣고 끓여내 줍니다
=> 사진처럼 두껍게 썰면 조리시간이 길어요
간단한 시간을 원하시면 나박하게 또는 사진보다 더 작고 얇게!
=>다시마는 육수를 내고 나서도 영양성분이 남아 있어요
변비에 좋은 다시마니 버리지 말고 채 썰어서 고명으로 얹거나 말려서 다른 요리에도 쓰세요
2. 무가 다 익을 쯤, 생표고버섯 넣고 익혀줍니다
=>표고는 말린 것도 좋습니다
미관상 또는 조리시간이 추가되기도 하고
이 날 가진게 생표고여서요^^;
3. 무를 먼저 담고 버섯을 담습니다
4. 국물을 한국자 부은 후 나또와 채썬 다시마,
기타 원하는 고명을 얹습니다
5. 간이 전혀 되어 있지 않은데
국간장이나 기타 간장류로 원하는 만큼 간을 해서 먹습니다
* 저는 원래 위장기관이 약해서요
간도 예민한데 일 마치고 어쩔 수 없이
회식 한다거나 속이 더부룩하고
몸이 무겁고 이유없이 피곤할 때 해독용으로 먹어요
* 무 같은 경우 소화력을 돕습니다
소화되기 힘든 헤비한 탄수화물, 단백질의 소화를 도와요
*나또와 다시마는 위에서 소화되거나 해독된 독들이
장을 통해 배출될 때 커버하기 위한 재료입니다
*여기서 체지방 분해를 더 원하신다면 양파를 함께 끓여내셔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