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고 조금씩 찌는 살 방치하다가
더 이상 안되겠다 싶어 친구랑 같이 다이어트 시작한지 한달 반째에용ㅎ
평소에 라면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어제오늘 라면이 왜이리 먹고 싶은 건지...
어제는 아침부터 못참고 짜파구리 끓여먹고;;
넘 맛있어서 저녁에 또 먹고 싶은 거 참고
오늘 점심에도 먹고 싶었는데 참았어요 ㅠㅠㅠ
독하게 맘 먹는 게 안돼서
중간에 과식도 종종 하고... 한 6주? 된거 같은데
1.8키로 감량...
폭식하면 또 금세 늘더라고요 이 정도는;;
앞으로 천천히라도 계속 감량해야 할텐데요..
같이 시작한 친구는 매일 700칼로리씩 섭취
2주에 한번씩 먹고픈거 먹기+운동 해서
5키로 정도 빠진 것 같더라구요
대단!!ㅠㅠ
저는 6월 중순까지 지금에서 3키로 더 빼는게 목표입니다
배고픈 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