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키로그램이 됐다. 생리중에 잰 몸무게인걸 생각하면 나름 고무적이다.
먹는건 우선 베이스를 사과로.
눈에 보이는 데 사과를 두고 생각날때마다 먹는다..
운동은 할 수 있는 만큼만.
극기훈련 하듯 열심히 해대면.. 운동 후 자꾸 먹는 걸로 보상받고 싶어져서 안하느니만 못하게 되곤 했다. 주로 런닝머신을 하는데.. 경사 6. 시속 6으로 설정하고 30분 정도 걷는게 지금 내 체력이 감당할 수 있는 선인 것 같다.
대신 보폭을 넓게 해서 허벅지 당김을 느끼고 종종 아령 들고 걸어서 팔뚝 살 동시 감량 효과를 꾀한다.
오늘도 사과로 아침. 그리고 운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