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다이어트의 끝...은 요요와의 싸움인가봐요.
다이어트 간식으로 산 현미 뻥튀기 한 봉지를
멍하니 하나 둘씩 먹다가 한 봉지를 비우고
그렇게 멍하니 누워만 있다가
아무 이유 없이 펑펑 1시간동안 울었네요.
그러다 일어나서 이렇게 글이라도 써봅니다.
살을 빼야하는 이유는 참 많은데...
스스로 행복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가여워요.
남들은 다 행복한것 같은데
왜 나는 이렇게 행복하려고 노력해야 할까 뭐 그런생각에
이런 공허한 마음에 또 음식으로 손이 가는 제가
불쌓해서 눈물이 나네요 ㅠㅠㅠ 어쩌면 좋죠
생리할때가 된것도 아닌데 감정기복이 왜 이럴까요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