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클린한 하루였다!! 주말이라 그런지 집에 있으니까 챙겨먹기도 더 편하고 좋았다.
어제는 밖에서 어묵이랑 김밥으로 저녁을 먹었지만 김밥 다 안먹은거, 쿨피스 안먹은거, 과자도 감자튀김도 안먹은거 매우 잘한일이다. 그렇게 군것질안하고 지하철에서 서있고 해서 그런지 어제보다 0.5키로 빠졌더라. 다이어트 초반이고 붓기가 빠지느라 그러겠지만 3일차만에 3.2키로가 빠졌다. 부디 이번에는 계속 이어가기를!!!
아침
점심
저녁
저녁을 늦게먹으니 한 4시쯤에 건강한 간식을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운동병행하기는 아직 무리인거같고, 식단이 9할이랬으니! 우선 식단부터 열심히 해보도록 하자. 익숙해지면 스트레칭부터 시작해서 운동도 조금씩 하고!
이번에는 동기부여가 정말 많은 것 같다.
친구들도 다이어트 한다고 그러고
애들이 돼지라고 놀리고
선배가 넌 어깨도 넓고 덩치도 크다고 그러고
다이어트 이론 알려주려니까 네가 알려주는건 안된다고 거절당하고 (모태마름의 말을 듣기 위해)
3개월후면 연극 공연이고
춤도 배우고 싶고
슬슬 짧은 치마도 입고싶다...
아 열심히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