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무게에 너무 매달리지 마세요.
같은 키 같은 몸무게 같은 골격이어도 가진 근육량, 체지방량 등에 따라서 몸이 완전히 달라요.
물론 몸무게를 재는 게 도움이 되는 사람도 있어요.
하지만 돌이켜서 한번 생각해보시고, 내가 체중계 위 숫자 하나에 일희일비하는 경우라면 차라리 매일 거울 앞에서 사진을 찍으세요. 일명 눈바디라고 하는 그걸 하시는 게 나아요. 전문가 중에는 체중계를 멀리하고 눈바디만 하라고 하는 분도 있으니까요.
줄자로 재면 좋겠지만 매일 하기엔 너무 번거롭죠. 늘 체중 재던 시간에 사진 한번 찍고 어제의 나와, 일주일 전의 나와, 한달 전의 나와 지금의 나를 한번 비교해보세요. 그리고 다시 열심히 달리시면 돼요.
체중계 위 숫자 몇개가 여러분이 해온 노력을 평가하게 두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