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부터 항상 그 또래애들보다는 10키로 정도씩 더 나갔었고 주위 사람들이 살얘기를 많이 해서 살에 약간 강박증이 있었습니다. 살면서 한번쯤은 가장 예쁠나이에 가장 예쁘게 살고 싶어서 어찌어찌 몸무게는 47로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친한 친구가 춤을 추는데 그 친구에 비하면 너무 부해보여요... 물어보니까 이건 체지방이랑 근육량 때문이라는데 제가 적어도 하루에 한시간정도는 걷거든요. 제가 지금 뭘 잘못하는건지 모르겠는데 아이돌체형 살면서 단 한번만 간절히 만들어보고 싶어요... 학교 보건실에서 인바디는 2주에 한번씩 꼭 하는데 위에 수치가 인바디랑 비슷해요. 병원에서도 보건소에서도 근육을 5키로는 꼭 늘리라고 하더라구요.. 헬스를 하거나 그럴여건은 되지 않는데 어떻게 해야 슬림하고 여리여리한 몸매로 지방은 6키로 빼고 근육을 6키로 늘릴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