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친구만나 맛집찾아 알밤막걸리가 유명한곳을 갔더랬죠 ㅎ 안주로 크림새우를 시키고...
나가기전 깔라만시 희석한거 500ml 마시고 전 안주빨 세우는타입이 아니라서 술아니면 물이라는...ㅋ
절보자마자 친구가 하는말...애엄마 맞냐고 ㅋ 기분좋아짐 ㅋ
마지막봤을때보다 15키로가 더빠졌는데도 얼굴살이 안찌는편이라 몰랐다네요...;;;
폭풍수다에 집중하느라 안주들어갈 타이밍도 없이 막걸리로ㄷㄷㄷ 2차도 막걸리..; 3차는 쐬주..;
진짜 안주먹은게 크림새우 3개가 다였어요 물종류로 많이 마셨더니 주구장창 화장실을 ㄷㄷ...
섞어 마셨더니 하루종일 머리가..;ㅋ
아침부터 또 배가요동치더니 화장실을 하핫;
뜻하지않게 배가좀 들어간거 같았어요 ㅋ
점심때 시부모님 만나 샤브샤브... 아 뭐가 땡기지가 않더라구여...ㅋ; 먹는둥 마는둥...
저녁은 국밥집...걍 시원한거 먹어야겠다싶어 막국수를 시켰는디 반만먹고ㅋ 의지와는 상관없이 안들어가는날... 술빡시게 마신담날은 넘힘드네요 ㅋ; 결혼전에도 날씬한몸이 아니었는데 그몸무게 근사치에 가있어요 ㅎ
지금까지 처음보다 운동을 더하는것도 아니고 그대로를 거의 유지하지만 달라진점은 집에서 좀더 이것저것 더 정리하고 조금더 움직이는거 같아요ㅎ
출산후 20넘게 쪘었으니 넘좋아요 ㅋ이번말까진 제발 60밑으로......
69찍었을때 더이상빠질수 있을까 싶었는데 (언제 또 70넘을지 몰라 조마조마...)
이젠 59를 바라고 있네요 ㅋ
출산전과 다른점은 같은무게라도 튜브가 남아있더라구여..; 그땐 그래도 붙는옷 입고 다녔는디... 스트레칭 마니해야죠 ㅋ
다욧음식만 강조하는것보단 집밥먹을땐 먹고싶은거 소량으로 집어먹되 양배추 자른것과 함께먹어요ㅎ
먹는것에 부담이 덜되게 ㅎㅎ
어제 오늘하루를 끄적여봤네요 ㅎ
굿잠되세요^^
아 그리고 정체기를 두려워마세요 ㅎ
제가 느낀점은 마니먹은날도 그정체기를 거쳐서 살을빼왔기때문에 빠졌던 몸무게를 기억하고 몸에서 더배출시키려 하는것도 있는것 같아요^^
모두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