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잔♥
오랜만에 흰강낭콩 라떼 후기 가지고 왔쥬?
사실 그동안 매일매일 흰강낭콩 라떼를 먹어왔지만!
저는 보통 오디주스에 한스푼 뿌려먹거나
밥 위에 솔솔 뿌리는 식으로
거의 같은 식단과 방법으로 흰강낭콩 라떼를
애용해왔기에~..!
사진후기를 일일이 올리지는 못했어요 ㅜ.ㅜ
그렇게 약 2주간 습관적으로 흰강낭콩 라떼를 먹다보니...ㅠㅠ
거의 바닥을 보여가는 제 흰강낭콩 라떼를 보고
이번에는 기본템(!)으로 먹어보자!! 싶어서
며칠전에는 물에 타먹어봤답니당ㅎㅎ
요거에용!
Only 물에만 타 먹어본 흰강낭콩 라떼!
사실 다른 분들 후기 보고
라떼 색깔이 연해서 저는 200ml 정도만 넣었어요
그래도 연하긴하네요 ㅜ.ㅜ
맛있게 먹는 방법으로 한스푼만 넣으라고 써있었지만ㅜ...
전 다음에 물에 타먹는다면 2스푼 이상 넣을듯 해용..
전 진한게 좋거든요 ㅎㅎ
그래도 맹물보다는 흰강낭콩 라떼가 들어가니까
포만감이 생각보다 있더라구요
같은 물 한잔이지만!
그리고 다음으로!
지금 제가 실시간으로 만들어서 먹고 있는
우뭇가사리 콩국!
콩국이지만ㅎㅎㅎㅎㅎ
고소함을 더 더해주고자 흰강낭콩 라떼도 한스푼!
사실...
전 예전에 콩국수 먹어보고 자극적인걸 좋아하는
제 입맛에는 맞지않아서ㅜㅜㅜ
콩국 이런 종류를 별로 안좋아했는데요
콩도 안좋아했구요..
그.런.데!!!
다이어트 시작하면서! 흰강낭콩 라떼 먹으면서!
입맛도 좀 변했나봐요 ㅎㅎ
다이어트에 좋다니까 먹어보자!
이런 마인드도 생기구요
근데... 아직은 콩국이 묘미를 모르는 저는..
먹다가 중간에 흰강낭콩 라떼를 한스푼 더ㅎㅎ
넣으니까 더 고소해서 먹을만하네요
흰강낭콩 라떼 덕분에 건강한 콩 음식도 접해보고!
몸이 건강해지는거 같아서 좋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