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차 기념하며..
오늘로 작심 5일차~ 실내에서 일하다보니. 되도록 다이어트보조제로 지내는데 첨엔 괜찮은듯하더니. 점점 입맛도 이제는 없어진다. 오늘은 5 일기념으로 자몽한개를 내몸에 선물하고.. 뿌듯함에 일기도 써본다. ㅋㅋ 전에는 출산후 쏙 뺏던 체중이 요요이후 양약,한약, 다써봤는데.. 이번에는 정말 독하게 주변에 떠들면서 하니 약속을 지키려고 정신력도 강해지는듯..ㅋ~ 이정신으로 뭔들 못했을까..ㅋ~ 그러나 이제 40대말로 접어들면서 너무 슬프고.. 내몸을 보니 더 슬프고..헛헛한 웃음만.. 갑자기 늘어난 몸무게에 무릎까지 아퍼오니 내가 미쳤구나란 생각에 정신이 번쩍.. 뭔들 못하리! 이상태로 병원가면 체중부터 감량하라는 소리부터 한다니.. 마지막 자존심에 그건 나도 아는데 남한테 들으면 정말 마지막 자존심이 허하지 않는다. 170cm 55kg 은 못한다 해도 65까지가 목표! 열심히 하자~~!!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