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한번 삐끗했어요 ㅎㅎ
저도 모르게... 노트북보고 앉아서
손과입이바빴네요.
아침이예요.
언양식불고기 항상 한판으로 굽는데 오늘은 조각조각 구웠어요.
뗘먹으면 얼만큼 먹는지 모르겠더라구요.
언양식불고기 1조각+구운계란1개+초록샐러드 작게한줌
점심은 배가안꺼져있어서
아침에 남은 불고기한조각과
상하기직전의 방울토마토만 먹을랬는데
단백질 때문에 두부 150그램 더먹었어요.
저녁이예요.
흑미닭가슴100그램과 초록반줌 자몽1/4
저원래 하루 한끼먹고사는데 요즘 무슨사명감에 하루세끼를
배불러도 단백질꼭 넣어서 ㅎㅎㅎ 먹고있나몰라요.
오늘 문제의 간식
마약의 누릉지네요.
아침에 딸이 쇼파에 앉아서 누릉지 봉다리 껴안고 노트북보다 나갔는데
제가 딱 그자리에 앉아서 노트북으로 드라마보며
진심 얼마나 먹는지도 모르고 저걸 퍼먹었네요
아직도 배불러요
제 피티코치님이 단백질을 하도 강조하셔서
매끼 단백질을 꼭 넣어먹는데
그러다보니 하루 세끼가되고
하루종일 배도 부르고 더부룩하기도 하고
까스활명수를 끼고사네요.
아직 초보라 정도가 어느건진 모르겠는데
시행착오를 거처 나만의 맞는 식단이 생기겠죠
모두 오늘도 고생하셨어요.
저도 오늘 식단은 여기서 마무리하고
오늘은 쉼요일로 멋대로 정해서 운동도없고
딩굴다 잘려구요.
굿나잇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