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개월차 다이어터입니다.
5년전에도 155/ 60kg이 넘어가면서 PT를 시작하고 53kg까지 다이어트를 하다가 방심해서 맘껏 먹으면서 운동을 했더니 근육질돼지가 되어 버려서 홧김에 운동을 멈추고 맛난 음식을 선택하고 말았지요.
그리고 최근 사진속 제 모습을 보고 어느 각도로 찍어도 답이 없구나라고 깨닳은 후에 식단 조절을 병행하며 PT를 시작했습니다.
5년전 20대때는 조금만 운동하고 먹어도 금새 빠졌는데 30때가 되고 나니 살도 잘 안빠지고 과격한 운동도 무리가 오더라구요. 1개월차에 4kg를 빼고 2.3개월차엔 2kg씩 조금씩 몸무게를 줄여가고 있습니다.
초반에는 고구마 , 닭가슴살, 야채와 방토 각각 주먹만큼 먹었어요. 음식스트레스가 쌓여서 중간중간 외식으로 인해 들쑥날쑥 했지만 지금은 외식을 해도 필요한 음식들로 골라먹고 양도 맞춰 먹어서 유지하려고 노력중이랍니다..
50kg까지만 빼자 했는데 40kg로 진입하고 싶어지더라구요. 더 노력해야겠죠!! 다들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