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엇그제 밤에 받은 냉장실에 넣어두었던 훈제홍연어 한팩을 꺼내어 두번째 시식을 해보았어요
소스는 3분의 1로 나누어 연어, 양상치, 오이와 함께 넣어 먹으니 소스의 양이 전날 먹은 연어 1팩에 소스 3분의 1 보다 양상추 양 만큼 부족한듯 했어요
그래도 다이어트를 생각하며 적게 찍어먹으니 먹을만 했어요
가래떡과도 아주 잘 어울렸는데,
오이는 오히려 비릿한 맛이 나며 오이를 좋아하는 저도 오이는 맛이 없었어요
단맛나는 다른 채소나 과일이 어울릴 듯 해요
내일은 냉장보관한 연어가 싱싱한지 확인해보고 바나나와 한번 먹어보려해요
매일 색다르게 먹어보려고 연구하니 다이어트 정체기를 겪고 있던 저에게는 체험하는 기간동안 먹으면서도 재미있어서 너무 좋은 추억이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