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이어트 한지 3개월이 넘어가는 초보 다이어턴데요.. 먹는거에서 어느정도 해탈했다 싶었는데 이제는 문제가 의욕이 없는(?)기분이 자꾸 듭니다.. 정확히 무슨 소리냐면 배가 고파서 힘이 없어서 의욕이 없는게 아니라 잘 안 먹으려고 하고 그러다 보니까 사람이 만족감이 없어지고 제가 원래 만족감을 얻던 일들을 해도 만족감이 아예 없어요.. 그냥 삶이 뭔가 퍽퍽하고 지루한 느낌..?? 먹고싶은거 못 먹어서 스트레스가 아니라..이런거 어떻게 극복해야 되나요ㅠㅠ 잘 안먹는걸 습관으로 만드는게 목푠데 점점 목표에서 멀어지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다이어트가 스트레스가 아니라 다이어트로 인해 따라오는 기분(?)들이 스트레스요인이네요..또 막상 원하는 음식을 먹으면 별로 기분이 그렇게 좋지도 않고 자괴감만 들고..ㅠ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