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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이제 한달을 앞두고 있는 초보 엄마예요. 하루하루 육아가 전쟁같았던 시간들....이제서야 조금 정신을 차리고 이렇게 글도 쓰게 됬네요.

저희는 도우미분이 9시-6시 타임으로 도와주셔서 나름 편한(?)육아를 하고 있다고는 하는데....그래도 쉽지는 않아요.

그리고 임신전에도 임신중에도 살이 많이 찐 건 아니지만 먹는걸 너무 좋아하는 성격상 제대로 먹지 못하고 육아에 매달리고 있노라면 정말...우울해지더라구요. 오히려 아기가 잘때 몸에 안좋은 과자들로 폭식하게 되는 것을 보면서 저자신을 망가뜨릴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힘들게 일하고나면 당이 땡기잖아요. 아무리 생각해도 건강한 간식 건강한 한끼를 미리미리 준비해 놓아야 겠다고 생각했어요. 아침은 바빠서 어쩔 수 없이 씨리얼을 먹는데요. 이것도 양조절이 조금 힘들더라구요. 어느순간 씨리얼을 오독오독 씹고 있는 저자신을 보면서 이건 거의 폭식 시리얼이다......라는 생각이 들었구요.(동감가는 분들 많으실걸요? 다이어트 할겠다고 시리얼 사놓았는데 간식으로 먹고 있거나 양조절 안되시는 분들....시리얼이 너무나 맛있는 분들)

육아하시는 엄마들 중에서 저같은 분들 너무 많아요. 서서밥먹고 후다닥 먹고 제대로 못먹고.......그래서 몰아서 먹고 소화불량에 건강 망치고 살은 찌고.....

위대한 일을 하고 있는 엄마들이 그러면 너무 슬프잖아요. 육아하면서도 건강하게 내 삶을 지키면서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줄 수 있는게 놀란 현미인것 같아요. 현미 좋은 거야 누구나 알고 있고 시리얼 양조절(이부분이 포인트!!)도 되구요. 이정도 나를 위한 투자는 기꺼이 하면서 우울증도 예방하구.....너무 좋은 것 같아요!!!

바쁜 현대인들, 저같은 밥 챙기기 힘든 육아맘들에게는 너무도 딱인 제품입니다. 거기다 두유는 모유수유에 도움이 되어서 달고 사는데 놀란 현미에 부어서 먹는다면....너무 행복할 듯요.^^

요즘은 시간이 돈이라는 생각을 정말 많이 해요. 그만큼 소중한 내 시간을 지켜주면서 건강도 지키고 육아하면서도 관리하는 엄마가 되는 놀란현미 꼭 먹어보고 육아맘들에게 전파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