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다이어트를 시작할때, 무용하는 친구에 얘기를 듣고 식욕억제제를 먹어봤어요.. 운동은 학교 통학하느라고 바빠서 따로 하지는 않았지만, 하루에 만보에서 만오천보정도 걸었구요
그리고 하루에 바닐라라떼 한잔과 나머지는 아메리카노나 보리차같은걸 마시면서 3달 정도는 보냈습니다. 물론 주말에는 먹고싶은거 두끼씩 토요일 일요일 먹었습니다. 3달후 10키로 정도가 감량되었는데....
그렇게 잘 유지하다 사람 습관이라는게 무섭더라고요... 약을 안먹고 지내다보니 어느새 5키로정도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다시 빼야하는데 약을 먹는것도 굶으며 빼는것도 안될것같아서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