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만에 4.9kg 감량한 여고딩이....
제목 그대로 저는 약 5kg을 8일 동안 감량한 대한민국의 흔한 여고생입니다.
제가 키가 178이 거의 되지만, 제 인생 MAX 무게도 한 95?97? 인 것 같아요. 그래서 작년 4월 저와 언니는 아빠와 10KG 감량으로 내기를 했죠. 하지만, 전 초반에 1주 만에 4를 빼고 유지만 하며 살다 2학기 말이 되니, 시험도 없고 놀러다니고, 축제하니 다시 4가 쪘어요...
근데, 저의 어머니는 8달 만에 거의 20을 빼셔서 이뻐지셨죠...
그거에 저도 살을 빼자! 라는 마음으로 많은 분들처럼 저번주 토요일부터 제대로 된 다이어트를 해보기 시작했습니다.
식단은 처음에는 GS에서 시져시져 샐러드를 사서 먹는데, 소스가 저에게 맞지 않아 반이상을 버렸어요. 그래서 저는 거의 1주일 내내 수요일 빼고 점심은 GS의 빼라오&빼자 를 하나만 먹었죠.
초반에는 의지가 불타 저녁을 안먹고 700칼로리 이상 안먹었는데, 지금은 3일째 저녁 먹고 있습니다 원하는 집밥으로, 면도 먹고 국도 먹고... ㅎ.... 그래도 1000은 넘지 않게 먹어요
운동은 초반에는 엄마가 다이어트 동안 알려주신 것들로 3-400 칼로리를 소모했어요. 날마다, 근데 아직 젊어서 그런지 전 춤 같은 게 더 땀이 잘 나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하루에 줌바댄스만 30분 이상, 그리고 아이돌 댄스나 줌바댄스를 30분 정도 더 해요. 그래서 요 며칠은 700-1000 정도 소모합니다.
저번에 어떤 분이 지금은 지운 비포 애프터에 식단이나 운동법을 알려달라하셔서 이렇게 글로 남김닙다. 전 막 초반에 1KG씩 빠지고 요즘은 0.3,0.5이렇게 빠지는데, 급격하게 살 빼면 여자의 그날이 안온다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걱정이 많았지만... 저정도는 괜찮은 것 같아요! 몸이 괜찮다 하네요
우리 다 의지 약해지지 말고 힘내서 목표 체중 이룹시다!
이상 5를 빼도 3을 더 빼야 과체중이 될,
아직 목표까지 8.8이 남은 178여고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