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에 두달 반정도 운동과 식이조절로
12키로까지를 뺐었던거 같아요
그 뒤에 적당히 유지하면서
먹을만큼 먹고싶은 것도 먹고
운동도 꾸준히 일주일에 적어도 4번
하루에 한시간씩은 했었어요.
근데 몸이 익숙해진 탓일까요..
먹는거 양을 줄여도 살이 잘 안빠지더라구요
그래도 먹을거 먹고도 반년동안 뺐던 무게에서 2~3키로 정도 쪘다가 빠졌다를 반복하며 그냥 그대로 유지를 했어요
그래도 유지는 잘 하고 있었는데
최근 한달동안 운동을 안하진 않았지만
약속이 너무 많았고 먹는 것도 많이 먹었더니
갑자기 살이 확 쪄버렸어요..
대체 어떻게 해야하는 걸까요 ㅠㅠ
운동 시간을 늘려야하는 건지..
다시 식이조절만 하면서 평소대로 운동하면 돌아가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너무 급격하게 3키로 정도가 불어서
마음이 아파요 ㅠㅠ
다이어트 약의 도움도 같이 받아볼까
이런 생각들만 들고 보조제라도 찾아봐야하나
계속 걱정되는것 같아요 ㅠㅠ
배랑 얼굴에 살붙은게 너무 느껴져서 스트레스
받는 것 같아요 ㅠㅠ
요즘 배가 안고픈데도 먹게되고
먹으면 배가 너무 부르고 속도 더부룩한 상태로 계속
있게 되어서 더 짜증나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