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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쏘드·정석
  • 2018.03.18 20:41
[다신 10기 필수 미션] 21일차 등록 완료

이렇게만 먹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이때까진 먹은게 기록됐는데...
이후에는.. ㅜ
오늘은 다이어트가 아니라 살찌우는 식단이였네요...
배가 부르다 못해 아픈...
운동도 쉬고... 왜그랬을까요...
먹고 싶었고 맛있게 먹었음 차라리 덜 속상할텐데 먹고 싶지도 않았고 맛있지도 않았는데...왜 밀어넣었을까...배가 아픈데도 왜...ㅜ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 잘해왔는데...
사실 몇년전 식이장애로 정신과도 다녀본적이 있어요.. 그 당시 몸무게 32키로... 1년에 걸쳐(그때도 절식 폭식이 오갔고 결국엔 미친 강박으로 1g 오차없이 저울에 계량해먹는 지경까지....) 30키로 정도 빠진거 같네요....
생각해보면 아주 어렸을때부터 시작된거 같아요. 식이장애... 구구절절 이루 다 말할 수 없는 시간들이 있었죠... 많이 고쳐지고 좋아졌는데... 가끔 이렇게 또 터져버리는....
오늘은 생각 좀 정리하고 마음 다잡고 내일 다시 해보자...^^ 스트레스 피곤이 지금 제일 큰 원인이겠지....하하...
  • 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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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스말
  • 03.19 08:34
  •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기분좋게 함께해요^^멋진몸매! 멋진여자 할수있어요^^항상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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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쏘드
  • 03.19 00:12
  • 광야 맛난거를 즐겁게 먹음 되는데 저는 자잘한 군것질거리만 계속 입에... 혼자일땐 휴일에 치팅가지면서 맛집 찾아다니고 또 주중엔 달리고 가능했는데.. 애기가 있으니 외식하는 건 스트레스를 스스로 자초하는 일.. 세식구가 함께 밥먹는 일 역시.. 그러다보니 애먼저 먹이고 애기먹이는 와중에 스트레스 받아 혼자 또 막 와구와구.. 또 애기가 있으니 여유롭게 음식을 즐기며 먹은지가 언젠지...그냥 먹을수 있을따 먹어둬야 하기에... 아시져..? 겪어보셨겠지요, 육아선배님들도...ㅜ
    그래도 알아주고 위로해주고 토닥여주고 하소연들어주시는 분들이 계시니!!! 다시 한번 또 털고 일어나야지요!!^^
    남은 기간 동안 우리 모두에게 아무 스트레스 없이 다이어트 잘 할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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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쏘드
  • 03.19 00:05
  • 55가된다 토닥토닥 감사해요♡
    솔로든 육아맘이든 스트레스는 누구에게나 ㅜㅜ 그지여 ㅜㅜ 다이어터에게 제일로 필요한건 식단도 운동도 아닌 감정에 휘둘리지않는 강인한 뚝심인거 같아요..!! 같이 뚝심도 한번 길러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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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쏘드
  • 03.19 00:02
  • 미모인 맞아요!! 쉬운길이 어딨겠어요 ㅜ 시행착오 겪어도 정석으로 가려고 노력하면서 가고 있으니.. 다시 일어나서 함께 고고!! 감사합니다!! 힘이됩니다!!^^ 10일남았지만 다시1일!!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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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광야
  • 03.18 23:35
  • 저도 초등생들 때문에 스트레스 만땅 받아서 저녁 간단히 먹으려 했는데 외식가서 밥을 먹게되더라구요^^
    어린아가인데 오죽 힘드시겠어요
    항상 쏘드님 열심히 해오셨으니 한번씩은 맛난것도 드시고 스스로에게 보상해주시면 좋으실것 같아요^^
    우리 삼주 힘들게 달려왔죠^^
    고생했다 토닥여주고~~
    힘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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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55가된다
  • 03.18 23:20
  • 맞아요 저는 솔로라 괜찮지만 육아는 정말 힘들다고 들었어요 회사에서 일하는것보다 육아의스트레스는곱절이라며 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잖아요? 저희 같이 스트레스 받지않도록 주의하며다이어트해요 저도 급격한 다이어트는 무리라서 느긋하게 하는 중이랍니다 사실 초보반 다이어터 야매노릇을 톡톡히 하는 저라 영 믿음이 안가시겠지만^^ 잘하고 계시니까요 토닥토닥의 시간이 필요한거 같아요 쏘드님 잘하시고 있어요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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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미모인
  • 03.18 22:37
  • 터져버릴때는 먹고 다시 운동하고 다시 일어서면됩니당!! 우리 모두 그러니까용 우리모두 쉽지않지만 함께 도전하고 빼고있으니 남은날까지 힘내서빼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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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쏘드
  • 03.18 21:52
  • jsjs8857 맞아요!! 저 혼자였음 아마 내일도 ...^^ 사실 오늘 망쳤다고 놔버리고 글 쓰지 말아버릴까 싶기도 했는데 습관이 무섭다고 폰켜서 쓰고 있더라구요..^^
    사실 위로받고 싶은 마음이 더 컸는지도 몰라요...^^ 너무너무 감사해요... 지금도 배가 아파 우울하지만 8857님과 다른 우리 조원님들 덕분에 내일 다시 힘내서 잘할수 있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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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쏘드
  • 03.18 21:45
  • 비키니입자❤ 아이고...ㅜㅜ 지금은 손가락 괜찮으세요?? 애기랑 같이 있음 갑자기 그런 사고가 자주 생기는 거 같아요 ㅜ 저도 자주 그래서 맨날 남편한테 위로는 커녕 애냐며... 핀잔 듣는답니다....
    안좋은일은 왜 늘 한꺼번에 밀려올까요...ㅜ 저는 애기가 하나라 망정이지...ㅜ 애기 둘에 엄마까지...ㅜ 그래도 마음 잘잡으시고 다이어트 하시는 거 같아요!! 정신력 굳굳!!
    같이 육아도 다이어트도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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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쏘드
  • 03.18 21:42
  • 운동사랑쑤기 감사해요..♡ 오늘은 저를 채찍질하기보다 괜찮다고 토닥토닥 위로해주고싶네요...ㅜ 오늘이 끝이 아니니... 다시 천천히 시작해야죠!!^^ 10일!! 함께 멋지게 피날레장식해보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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