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분들께
먼저 다시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신 8기 뺏지는 달았지만 요요가 와 12kg 넘게 찌고
옷도 안 맞았는데도 다시 시작하기가 어렵더라고요.
다시 하겠다고 하면서 식품도 사고 책도 사고 PT도 했는데도
마음이 안 잡혀서 계속 말뿐인 다이어터였는데
다신 10기를 도전하게 되면서 목표가 생기고 동료가 생기고... 눈에 확 들어오는 성과는 없었지만
"천천히 강박없이 가자"는 목표에 맞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었어요.
8기에는 새로운 홈트를 접할 수 있어서 좋았지만
캐쉬언니 쫓아가기 너무 힘들었었는데
요번에는 쉽지만 간단히
그리고 절 시험에 들게 할 만한 운동미션도 넘 좋았고요.
누군가 멘토가 되어주면 좋겠다고 바라는 맘이 없던 건 아니지만
같은 반 동료들의 위로가 힘이 되어주었습니다
매번 도전 다신을 계획하고 미션을 생각하시면서
점점 더 발전해 나가는 것 같아요.
애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추가로 바라는 점이 있다면...
천천히 꾸준히 해보려고 하니 11기도... 😁
30일 꾸준히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식단반 식구들에게
감사해요
읽고도 답하지 않았지만 그 댓글들 응원들 감동이었습니다
운동하지 말까, 그만할까 하는 순간마다 저를 잡아주던 손이었습니다.
8기때 더 열심히 운동하고 깐깐히 식단도 지켰는데
그 때보다 지금의 댓글들이 더 많이 힘이 됐어요
다른 분들처럼 도움이 되어드리지는 못했지만
함께 할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저 지워지는 빗금이 뿌듯하면서도 야속하네요
저도 다른분들처럼 30일 도전은 못 챙기겠지만
천천히 몸에 맞게 목표를 향해 꾸준히 가겠습니다
우선 저 빗금을 다 채우고
요번주(-4/1)까지 패턴대로 운동량을 늘리고 사진을 올릴 생각이예요
여기다 올려도 되겠죠?
그리고 나서 비포&에푸터를 멋지게 올려보겠습니다
다들 남은 이틀 유종의 미를 걷으시고
결국엔 목표했던 모습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30일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들 너무 멋지십니다👏🏻👏🏻👏🏻
저도 전신샷 찍어야 하는 중 알고 아침부터 난리였네요
아까우니 올려볼께요
4/1엔 좀 더 목표에 가까워져서 재촬영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