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하루 금식에 2키로 빠지고 스트레칭과 식이 병행해서 3일에 1키로씩은 빠졌었습니다 한달반만에 63에서 46~7 되고는 생리가 늦어지거나 생리양이 현저히 줄고 기립성저혈압도 심해져서 쓰러지기도 했었습니다 물론 저체중 찍고는 일상생활이 어려울정도로 딱딱한 바닥 의자받침대 등등 몸에 닿는 부분에 지방이 없어 쉽게 아프고 검게 변하기도 했으며 잠도 쉽게 못이루는 불면증도 생겼습니다. 몸이 적응할 수 있도록 충분한 기간을 두지 않으면 이보다 더 심할 것으로 생각이되오니 무리해서 다이어트 하는 것은 자제해주셔야할 것 같아요. 참고로 저는 운동하면서 잘 먹어서 일년에 1키로 가량씩 증가했는데요 50 중반부터는 건강상 문제들은 없어졌었고 최근 61키로를 12년만에 다시 찍으니 생리통이 심해져서 다시 다이어트 중입니다. 거진 2주만에 56키로대에 진입했는데 몸에 무리가 가서 그런지 부정출혈로 몸에 이상이 생겼고 심리적으로도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저는 운동을 심하게 해서 땀은 땀대로 배야하고 근육통이 생겨야 노래를 부르는 타입이라 자제하기가 좀 힘든데 글쓴님은 운동중독이 아닌것같으니 조금 더디게 진행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운동도 싫은데 억지로 하다보면 나중엔 그 운동을 기피? 혐오? 할 수도 있으니 땡기지 않을때는 거르면서 휴식도 취하시는게 좋을듯하네요. 건강하게 잘 몸을 조각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