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에너지화 시키는 것은 단순당입니다. 당성분이 있는 과채 주스? 음료?는 체력소모가 큰 웨이트에서도 쇼크 오기전에 보충해줍니다. 저는 천연식을 좋아하는 편이라 위산이 올라올 것처럼 급할때 빼곤 시판 제품을 사먹지는 않습니다. 꿀물이나 칡즙(전분도 있고 약간의 단맛도 있어서) 혹은 수제과일식초(과일함량이 높아 향이 좋고 부드러움) 시리얼바(설탕시럽이 첨가되어 있어서 흡수율이 높음) 등 부피가 크지 않거나 액상인 것을 소량 섭취해줍니다. 특히 복근이나 누워서 혹은 디클라인 운동 시엔 역류할 수도 있기 때문이죠. 커피가 이뇨작용도하지만 살짝 흥분제 역활도 하면서 대사가 활발해진다고 하지만 체내 수분은 빼앗아 가는 미운 기호식품인데요. 체지방은 섭취한 물에 녹는다고 생각하시면 커피에 의존하던 습관은 줄이실 수 있을 것 같네요~ 체지방을 분해 배출할 때 땀이 나는 것처럼 땀에도 수분이 필요한 것이죠. 커피는 분해배출보단 체내 수분을 그냥 말리는 것과 같습니다. 근육도 수분이 대다수입니다. 근육형성 저해나 땀을 내기 싫은게 아니라 근육형성과 지방분해에 적합한 몸으로 만드시려면 적당한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는 음식을 섭취해주시거나 그냥 물과 친숙해지시는게 좋습니다. 숙면을 위해선 허기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음식물을 섭취해주는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