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것질은 스트레스 관리엔 좋을지 몰라도 신체활동에는 좋지 않습니다. 이미 13키로 감량했다면 22~3% 감량하신 것이고 운동으로 체내 대사에 쓸 에너지원도 고갈시켜버리신것도 있지요... 소식하면 생리양도 줄어드는 것은 아실텐데 그 단계를 넘어 중단. 배란을 통해 자궁내막벽을 허무는 활동을 할때 몸이 위험하다는 것을 이미 알기에 내린 활동이겠지요. 아쉽게도 지금 다이어트 진행은 잠시 미뤄주시고 체력 보강이 필요하겠습니다. 그 상태서 지속하면 폐경 가능성 열어두셔야해요. 저도 체지방률 10프로초 찍었을땐 생리 딱 한달 걸렀습니다. 다시 찌웟구요. 기본적인 여성의 몸이 제기능을 하기위해선 지방도 필요로 합니다. 운동으로 근육을 키웠다면 적당히 유산소로 몸만 간단히 데워주시고 어느정도의 체지방률은높이고 근육량을 조금 떨어뜨려주셔도 될것같아요. 온니 유산소파였다면 간단한 근력운동과 지금 어느정도 드시는지는 모르겠지만 기초대사량보다 200정도 더 드시면서 조금씩 몸을 달래주심이..ㅎ 그리고 무월경은 혹시 모르니 병원 한번 가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