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시작한지 10개월이 지났습니다. 그 중 3개월은 달리기로 체지방을 빼고 10월부터 근력운동을 시작했어요. 다이어트 시작할때 인바디 기록이 없지만 추정해보면 10월에 체지방이 12kg이었으니 적어도 시작할때 15kg은 되었을 것이라 추정됩니다.
뱃살이 많이 줄고 서서히 근육이 드러납니다. 인바디시 트레이너샘과 상담해보니 복근운동은 한계점까지 밀어부치는 운동량으로 강화해야 한다고 해서 매일 50개씩 하던 크런치,싯업,레그레이즈를 80개로 늘려볼 예정입니다. 1주에 10개씩 증가시켜보려구요. 몸의 변화 사진입니다.
인바디는 작년 10월과 비교해보면
1. 체중 : 59.4kg -> 57.7kg(옷입고 잰 무게입니다)
2. 골격근 : 26.6kg -> 27kg(400g 늘었습니다)
3. 체지방 : 12.1kg -> 9.6kg(2.5kg줄었습니다)
4. BMI지수 : 23.2% -> 22.2% (1%감소)
5. 체지방율 : 20.2% -> 16.5%(3.7% 감소)
골격근이 8개월동안 26.6kg에서 27kg으로 400g늘었습니다. 두달에 100g이네요. 참 늘리기 어렵습니다. 일단 목표는 골격근 30kg인데 3kg늘리려면 단순계산으로 60개월이네요. 5년입니다. 한 번 가봐야지요.ㅎㅎㅎ
꾸준한 운동과 식습관으로 몸짱한번 되어보자 ~~~
체지방을 7kg대로 빼면 몸무게는 그다지 늘지 않을거라 생각됩니다. 골격근량 30kg를 향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