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으로 콥샐러드를 먹었어요. 식사 전에, 그동안 다른 분들이 샐러드를 통 안에 든 채로 섞는 걸 봐서 오늘은 저도 한번 시도 해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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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 신남 샐러드가 저를 거부하네요.... 잘 안 섞여서 오른손으로 바꿔들고 다시 신나게 shake it!
*주의* 비쥬얼을 보장 할 수 없습니다.
크흡 ㅠㅠ 흔들기 전에 예쁜 모습을 찍어두는 건데!! 제가 너무 신난 나머지 섞기 전 사진을 안 찍었군요^^.... 너무 나 다워서 할 말 잃은 1인.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즐거웠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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콥샐러드는 지금까지 먹었던 것 중에서 가장 영양소 균형이 맞는 샐러드였어요. 닭가슴살로 단백질을🍗, 고구마와 옥수수로 탄수화물🌽🍠 , 그리고 양배추와 파프리카로 비타민에 식이섬유까지!!!🥗 완벽 그 자체!!!!
그렇지만 맛은 평범한 샐러드 맛이었어요. ‘오? 맛있다!’가 아니라 ‘음. 내가 생각한 그 샐러드 맛이군!’이라는 생각이 들게 하죠. 어제 먹었던 샐러드와 같은 렌치 드레싱이라서 좋아했는데, 저 대신 양배추가 드레싱을 다 먹어버렸네요.😂 냠냠냠냠냠~ 너의 드레싱 다 먹어버릴거야~~~ ♪
그래도 채소가 신선하고, 다양한 영양소 섭취로 포만감이 강해서 오늘 샐러드 역시 만족! 검은콩 두유랑 먹어봤는데 샐러드가 더 고소하면서 달게 느껴지네요. 두유랑 먹는 것도 좋아요.😁 아몬드브리즈와는 또다른 매력이에요! 검은콩 두유가 아몬드브리즈 보다 더 단맛이 나서 지금 샐러드와 찰떡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샐러드는 좀 담백한 맛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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