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년동안 많은 노력끝에 58에서 52까지 체중을 감량하였습니다.. 거의 먹지않고 다이어트를 하니 면역력이 떨어져서 한달에 한번 고열에 시달리고 올해 초 건강검진에서 저혈압이 나왔네요..
그래서 이제 건강하게 먹으면서 운동하고 다이어트를 진행중인데 작년에 못먹었던것이 문제였었는지 폭식을 자주해요
그 결과 체중은 53.9로 늘어났네요..
매일 매일 체중이 늘때마다 예전으로 돌아갈까봐 불안해하면서도 폭식하는 제가 너무나 싫으네요..
남들은 얼마안쪘다고 하지만 사진속에 제모습이 너무나 뚱뚱하고 못나보여요
어떤 옷을 입어도 미워보이기도 하네요..
다시 굶어서 빼는게 답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