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두달.. 후기
키167에 72키로(무서워서 못쟀는데..그정도..였을거예요)
거울에 비친 제 모습을..사랑할 수 없었답니다..
무기력했던 나날들..외출할때
옷장 가득 옷이 있어도
맞는 옷이 없어
검정 긴..티셔츠에..고무줄 바지..
늘 어둡고 엉덩이를 가려줄 긴 옷들만 입고 다녔죠..
너무 힘들고 싫었는데
그러면서도 밤마다 먹는걸로 스트레스를 풀었어요..
이건..아니다..결심을하고
3월 27일부터
다이어트 돌입했어요.
식단조절 부터
서투르지만 홈트 열심히 하면서
무작정 굶기보다는
조금 더 좋은 음식으로 골라먹고
외식은 최대한 줄였고..회식자리에서도
삼겹살 대신 버섯
맥주대신 탄산수
라면대신 곤약국수
과자대신 아몬드
조금씩..변화가 찾아왔어요..
에스라인도..탄탄한 몸매도 아직은 아니지만
저는 만족합니다.
다이어트 약에 의존치 않고
오로지 식단과 운동
나 자신과의 싸움으로 이뤄낸 결과여서
기쁩니다..
다이어트는 습관인것 같아요
앞으로도 더 건강한 나를 위해
열심히 해보렵니다
다신가족여러분
모두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