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잠자리에 들기...
낮보다는 밤에 더 야식이 땡긴다. 상대적으로 밤에 한가하기 때문에 자신에 대해 집중하게 된다.
더욱이 다이어트 중이라면, 그간 잃은 체중을 되찾으려는 우리 인체의 '항상성' 때문에 식욕이 증가한다.
이 식욕은 참으면 침을수록 스트레스가 증가하고, 코르티죨 분비를 촉진시킨다. 코르티죨이 분비되면...
게임오버!
우리의식은 호르몬작용을 이길수 없다. 도의 경지가 아닌 이상. 우리 몸의 컨트롤을 통해 방향을 돌릴 수는 있다. 잠이 들어 코르티죨 수치를 떨어뜨리거나, 소량의 야식을 섭취하여 뇌를 만족시키거나...
그냥, 무장해제 하고 맘껏 먹거나~
가장 좋은 것은 습관의 변화이다. 그정도 칼로리, 그런 섭취스케쥴이 당연한 것이어서 항상성의 기준이 바뀐상태... 야식이 구지 땡길 이유가 단, '1'도 없다.
그래서, 다이어트는 오랜시간에 걸쳐 이루어져야 한다. 수년, 수십년간 잡리잡은 지금의 습관 빨리 바뀔수가 없다. 단기간의 다이어트는 필히 '요요'가 온다.
배고프기전에, 잡시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