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산에잠깐다녀왔어요
아주쪼매 ㅋㅋㅋ
다들 거창하게 생각하시는데 등산도 아닌게 걍 길없는 산 쏘다니기에요 천천히
고사리도 꺾고 나물도 꺾고 화단에 심을 이쁜꽃도 가끔 캐고요
남편에 간절함에 귀촌후 (정말시골싫어함) 산에가는 재미를 얻었네요 살빼기전엔 산오르다가 숨차(천식) 흡입기 사용했는데 다이어트후에 흡입기 사용 안합니다
그래서 산을 조금이라도 가는지도 몰라요 ㅋㅋ
하루종일 집안에박혀있다가 남편퇴근후 짬짬이 가는 산행도 나름 좋구요
작은텃밭만 (고추10포기 토마토4포기 오이4포기 상추ㅋㅋ )가꾸는 귀촌은 재미는있어요
무엇보다 회사다니지않고 따박따박 신랑월급받아 쓰는재미 ㅋㅋㅋㅋ
꼭 등산이 아니더라도 이런산행도 건강을 위해서라면 참 좋은것같네요
무엇보다더 다이어트로 산행으로 천식이 조금씩 나아진다는거ᆢᆢ
내일은 오늘보다 더 건강해집시다
우리가 다이어트하는 최대목적이잖아요
오늘 채취한 고사리에요
오늘 채취한고사리
이쁘죠! 눈과 입까지 힐링된 산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