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통통이 또는 하체비만으로 있었고 최대치 60을 찍으면서 우울증이 오더군요. 아침에 일어나는 것도 힘들고 잠은 많아지는데 피로감이 누적된 느낌을 받더라구요.
이러면 안되겠다싶어 헬스를 끊고 사진을 찍었는데 제 몸이 구부정하니 말이아니네요.. 다신 운동프로그램과 함께 2키로정도 감량했는데 혼자해야하다보니 58~60을 왔다갔다합니다.
미션이나 시험이 있을때 긴장하고 열심히 하는 타입이라
다른 사람들과 미션을 함께 완수해가며 운동하면 건강과 바른 몸을 함께 가질 수 있을것같다는 확신으로 신청합니다.
이벤트나 도전에 신청하는 것이 처음이라 불안하고 초조하고 부끄럽지만 저를 변화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 놓치면 후회할것이 눈에 선하네요.
아이들에게도 우울하지않은 자신감있는 엄마, 건강하고 예쁜 엄마가 되고 싶고, 남편에게 어떤 옷을 입어도 부끄럽지 않은 여자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다신 후기보며 동기부여를 많이 받았는데 이번에는 제가 47키로 탄탄이를 성공해서 희망을 주는 사람이었으면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