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전에 9키로를 뺀 사람인데요. 그때는 치팅데이 일주일에 한번씩 먹구 싶은거 맘껏 먹었는데도 잘 빠지더라구요. 근데 교환학생 온이후로 정체기가 와서요. 그래서 요새 다이어트 서적 이것저것 보구 그랬는데 일주일에 한끼만 먹고 싶은거 먹으라더라구요 제 인생의 낙이 치팅데이때 군것질 맘껏 하는건데ㅜㅜ 전문가의 말과 제 경험 사이에서 고민중입니다. (의지박약처럼 보이실수 있겠지만 저한텐 힘들어요ㅜㅜ)
저는 치팅데이가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석대로라면 평소식단에 탄수화물을 좀 더 섭취하는거지만 먹고싶은것도 먹어주며 조금이나마 즐거운게 좋다고 생각해요. 그 다음 식사부터 조절만 가능하다면 장기전으로 유리하죠! 치팅데이 주기가 유지어터라면 일주일에 1회여도 괜찮지만 다이어터라면 이주일에 1회 정도가 적절하지 않을까합니다. 실제로 정체기가 왔을때 스트레스 받아서 참지 못하고 군것질로 입이 터졌을때 체중이 빠지는 현상이 생기곤해요. 그리고서 식단 잘 잡으면 다행이지만 계속 터져버리면 다시 오르지만요! 사람마다 치팅데이의 장점과 단점은 다를거라 생각됩니다. 본인이 오래할수있고 본인이 안정되는 방법은 개인마다 다를거에요. 이렇다하더라 저렇다하더라를 듣고 참고하시되 너무 믿지마시고 대중적인 방법에 끌려다니기보단 자신도 믿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