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주말마다 시댁에 갑니다.
울 어머니표 집밥은 정말 큰 유혹입니다.
나이가 들었는지 배달. 외식음식도 집밥을 못따라 가더라고요.
특히 울어머니표 집밥은 정말 별거 없는것 같은데 정말 맛나서 뿌리치기가 힘들어요..ㅡㅜ
그래도 4개월쯤되니 나름 조절을 해서 밥없이 반찬으로 해결한답니다.
오늘도 어머니표 소고기국에 건더기만..
저녁에 부추전. 밥없이 한끼를 해결했어요..ㅋㅋ
시댁에서 플랭크랑 토터치정도만 했어요.ㅋ
실내자전거도 있는데 시댁운동기구는 울큰딸전용의자라..(게임용..ㅡㅜ)
주차별미션도 있고해서 답답해하는 애들데꼬 일하시는 밭에까지 걸어갔다 왔어요..
태풍온다는데 잠깐 날씨가 서늘하니 비도안오고 좋네요..
벌써 2주가 지났네요..
눈에 띄는 변화는 아직없어요.
다만 흐트러지려는 맘을 다잡는 계기가 되는듯해요.
다음주는 비도오고 태풍도 온다는데
다들 날라가지않게 조심들하시고
남은 기간 좀더 정신처리고 건강한 몸만들기 성공해보아요^^♡♡